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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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특집 대성공…시청률도 응답했다

기사입력 2016.01.24 08:05 / 기사수정 2016.01.24 08: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8%)보다 4.6%P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특집이 펼쳐졌다. 

1년 후에 도착되는 편지 속에 적힌 내용을 반드시 수행해야하는 미션을 받고 멤버들은 자신의 우체통을 사수하고 타인의 우체통에 편지를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편지폭탄'을 받은 것은 정준하였다. 정준하는 논현동의 한 체육관에 우체통을 숨겼지만 하하로부터 엠넷 '쇼미더머니5' 출전, 유재석으로부터 '북극곰 보호소 가기' 등을 받아들었다.

특 하하는 아쿠라리움에 위치한 자신의 우체통에 넣으려는 정준하의 편지를 그대로 바꿔치기 해 집어넣었고, 박명수는 유재석의 회유를 받고 유재석 대신 정준하에게 행운의 편지를 전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2%, SBS '토요일이 좋다'는 6.4%를 각각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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