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조권이 3년 반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에 "조권이 2월 초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현재 앨범 준비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다.
이로써 조권은 2012년 6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I'm Da One' 이후 약 3년 반 만에 솔로가수로 컴백하게 된다. 솔로앨범을 통해 색다른 음악색을 보여준 조권이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권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절친한 연예계 동료인 그룹 엑소 수호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조권이 속한 2AM 멤버들은 지난 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갔다. 이창민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임슬옹은 싸이더스,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권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솔로 앨범 준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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