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30
연예

'K팝스타5', 초유사태 방생..참가자가 직접 기획사 선택

기사입력 2016.01.22 08:50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 역대 시즌 최초로 오디션 참가자가 직접 자신을 캐스팅할 기획사를 선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는 ‘K팝스타’ 시즌 중 최고의 꿀 재미를 보장하는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한다. '캐스팅 오디션'은 3대 기획사가 참가자를 직접 캐스팅해서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K팝스타’만의 독특한 룰이 담긴 라운드이다. 

특히 YG vs JYP vs 안테나의 관계가 본격적인 경쟁 구도로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그만큼 오디션 현장의 분위기는 맘에 드는 참가자를 영입하기 위한 치열한 두뇌싸움이 있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 결과, 이번 'K팝스타5'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역대 시즌 최초로 세 기획사가 한 명의 참가자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고 한다. 각 기획사당 한 장만 부여되는 ‘캐스팅 우선권’을 서로 사용하면서까지 지원자의 캐스팅 우위를 차지하려고 경쟁을 벌이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며, 손에 땀을 쥐는 상황이 연출됐다.

세 기획사 대표들의 한치의 양보 없는 경쟁으로 결론이 나지 않자, 결국 ‘해당 참가자가 직접 자신을 캐스팅할 회사를 고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에 참가자는 몹시 괴로워하며 고민한 끝에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한 기획사를 선택했다. 과연 동시에 세 회사의 러브콜을 받은 참가자는 누구이며, 그가 선택한 기획사는 어디 일지가 이번 주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K팝스타5' 국내 3대 기획사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의 현장은 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