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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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측 "시청률 공약 논란 관련 사과…내용 바로 잡아 진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1.21 19:43 / 기사수정 2016.01.21 19: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측이 시청률 공약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치즈인더트랩'측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며 시청률 공약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게시된 사과문에서 '치즈인더트랩'측은 "밉상 캐릭터들과의 만남 이벤트 관련하여 사과 말씀드립니다"라며 "본 이벤트는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로 활약 중인 문지윤 배우 및 여러 씬 스틸러 배우분들의 뒤어난 연기력에 시청자분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반응을 보고 착안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배우에게는 격려를, 시청자께는 드라마에 대한 궁금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하였으나 '욕', '현피'라는 부정적인 콘셉트의 이벤트를 잡아 배우 및 '치즈인더트랩'의 팬분들, 그리고 모든 tvN 시청자에게 심려를 끼치게 됐다"고 밝혔다. '치즈인더트랩'측은 참석 예정 배우들은 이벤트 취지에 대해 공감하고 흔쾌히 함께 하게 됐음도 덧붙였다. 

또 "'치즈인더트랩'을 빛낸 씬 스틸러들과의 번개 만남'으로 행사내용을 바로잡아 진행하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와서 배우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악수도 하고 사진도 찍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더 좋은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으며, 더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치즈인더트랩'측은 공식SNS에서 시청률 공약 이벤트를 설명하던 도중 '베스트욕설er'를 찾는다 등의 문구로 인해 배우들의 면전에 욕을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혀고 이는 논란이 됐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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