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특이 슈퍼주니어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대체 MC 이특의 진행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특은 활동 중단을 선언한 MC 정형돈을 대신해 '주간아이돌' 대체 MC로 참여했다. 이특은 명실상부한 아이돌 MC계의 끝판왕답게 깔끔한 진행 실력은 물론 예능감을 발휘하며 유쾌한 녹화를 이끌었다.
특히 올해로 데뷔한지 12년차인 이특은 게스트로 출연한 후배 달샤벳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아이돌 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특은 6년차에 접어든 달샤벳에게 슈퍼주니어의 장수 비결을 알려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 "멤버 사이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놔 큰 공감을 얻었다고.
이어 이특은 달샤벳의 리더 세리에게 같은 리더로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이특은 "리더는 멤버들 말을 잘 들어야 한다"며 "그래서 나도 막내 규현이 눈치를 많이 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간아이돌'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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