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사강의 딸 채흔이가 포비로 변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사강과 딸 채흔, 소흔 자매의 주말 아침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식사에 앞서 소흔이는 앞머리가 눈을 찔려 긁었기에 얼굴에 상처가 생겼다. 사강은 소흔이의 머리를 묶어줬고 사강 부부는 '미래소년 포비' 같다고 귀여워했다.
소흔이는 "포비를 아냐"는 질문에 "뽀로로 아니냐"고 말해 부부를 웃음짓게 했다.
이어 채흔이는 유리 그릇에 요거트를 먹었고 사강은 "몰랐다"며 "육아할 때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깜짝 놀랐다.
결국 채흔이의 그릇은 바뀌었고 이에 채흔이는 "아 짜증나"를 연상케 하는 말을 해 부부를 놀라게 했다. 사강의 남편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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