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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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포도어즈와 전속계약…고아성·배성우와 한솥밥

기사입력 2016.01.12 08:45 / 기사수정 2016.01.12 08:45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배우 김서경이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서경이 소속사의 새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김서경은 2011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데뷔한 뒤, 2013년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송승헌의 친동생 로이 장 역으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 KBS 2TV '감격시대', SBS '하이드 지킬 나', MBC '개과천선', '빛나거나 미치거나', '딱 너같은 딸', '화정', tvN '삼총사', 영화 '깡철이'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김선달'과 '고산자'의 출연을 확정 지어 촬영에 한창이다.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그의 변신과 연기력에 믿음이 크다. 김서경이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에는 고아성, 배성우, 이시언, 김희원 등이 소속돼있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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