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하하가 7인 이름표 떼기 달리기에서 1등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임지연이 게임 호스트로 등장, 상속자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7인 이름표 떼기 달리기가 시작됐다. 뽑힌 번호대로 출발선 상에 서서 바로 앞 사람의 이름표를 떼는 것. 지석진은 김종국 앞 순서에 나오지 말아달라며 기도했지만, 딱 김종국 앞에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작된 게임. 김종국이 지석진을 뜯는 순간 이광수가 달려오며 김종국의 이름표까지 떼었다. 그렇게 치열하게 장기전으로 진행된 달리기.
결국 하하가 송지효의 이름표를 떼며 1위를 차지했다. 하하, 송지효, 개리 등의 순으로 코인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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