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인도네시아서 현역 제의 들어왔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이 콤비를 이뤘다.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최현석·오세득, 안정환·김성주, 정샘물, 조진수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는 "MBC 축구 콤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성주는 "오늘 어떤 마음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나온 거냐"라며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은 더 사랑하게 하고 축구를 모르는 분들은 축구를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나왔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또 한 시청자는 '현역 다시 뛸 생각 없냐'라며 질문했고, 안정환은 "작년인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역 제의가 왔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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