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7 22:5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박상면 덕분에 채장을 지켰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9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송만치(박상면) 덕분에 채장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송파마방의 어음만기일이 다가온 상황에서 신석주(이덕화)의 명을 받은 길소개(유오성)의 계략으로 말뚝이 창고가 다 타 버려 위기를 맞았다.
길소개는 송파마방의 어음만기일 날 천봉삼에게 "기한 1년은 끝났고 약속대로 마방을 비워라. 채장도 내라. 빚을 1년 연장해주는 대신 천봉삼 객주인 채장 걸기로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천봉삼은 "아들이 보고 있다. 아들 앞에서 어찌 약조 어기겠나"라며 채장을 길소개에게 건넸다. 그때 송만치가 나타나 천가덕장에서 가져왔다는 말뚝이 10만 쾌를 내보이며 "채장을 돌려줘라"라고 했다. 천봉삼은 송만치가 말뚝이를 가져온 덕분에 가까스로 채장을 지켜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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