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7 15:15 / 기사수정 2016.01.07 15: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안혜경이 2016년의 시작을 연극 무대에서 연다.
7일 소속사 관계자는 "안혜경이 8일부터 열리는 연극 '가족입니다' 에서 진이역으로 캐스팅돼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연극 ‘가족입니다’는 부모 없이 어린 시절을 보낸 두 남매가 어른이 돼서 20년간 헤어졌던 엄마를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룬 작품이다.
안혜경은 "2년 전 소규모 소극장에서 시작해 대학로 최고의 동숭아트센터까지 함께 해온 우리 가족 같은 멤버들과 다시 공연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안혜경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했으며 현재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재패'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입담을 뽐내고 있다.
‘가족입니다’는 8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코스타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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