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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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X다비치 '니가 하면 로맨스' 오늘(5일) 자정 공개

기사입력 2016.01.05 12:48 / 기사수정 2016.01.05 12:4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케이윌과 다비치가 만나 달콤쌉싸름한 연애 이야기가 탄생했다.

5일 케이윌과 다비치가 함께한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가 공개된다. '니가 하면 로맨스'는 '썸'의 제작사단이 의기투합했다. 소유X정기고의 '썸'을 작곡한 제피와 가수 산이의 '아는 사람 얘기'를 만든 원영헌, 동네형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니가 하면 로맨스'는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을 노래하면서도 판타지를 자극하는 곡이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감정을 고조시키는 리듬에 케이윌과 다비치의 보컬이 하모니를 이뤘다.

이 곡은 '썸'의 시기를 지난 후 펼쳐지는 미묘한 관계의 감정을 노래한다. 공감어린 가사는 연애의 온도차를 그린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그 중 '그 사람과 사랑 아닌 척 사랑하는 널 사랑하는 난 니 바보 난 니 바보인가봐'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달콤한 로맨스에 쌉싸름한 감정이 뒤섞인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했다. tvN '치즈 인 더 트랩'의 배우 윤예주와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했던 최원명, 몬스타엑스 형원이 연인의 삼각구도를 그려냈다.

케이윌과 다비치의 '니가 하면 로맨스'는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공개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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