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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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 배우 게스트들에 "저렇게 내려놔도 되나 걱정"

기사입력 2016.01.04 11: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파나마 편을 앞두고 김병만이 게스트들의 아낌없는 '망가짐'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파나마 편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3번째 생존기의 실마리를 공개했다.
 
이번 편은 '병만족장' 김병만을 제외한 선발대 전원이 배우다. 오지호,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손은서 5명 모두 드라마나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보기는 힘든 멤버들. 

'정글의 법칙' 파나마 편의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는 "정글에서는 배우들이 보여줄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이 기대됐다"면서 "실제로 배우들의 인간적인 매력이 한껏 발산됐다. 파나마라는 장소도, 출연자들 한 명 한 명도 모두 반전이 있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병만 또한 "다들 제대로 힐링하더라. 한국에서 봤던 깔끔한 모습과 너무 달라서 저렇게까지 내려놓아도 되나 걱정 아닌 걱정도 됐다. 너무 내려놓더라"고 촬영 후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생존에서 멤버들은 직접 파나마 운하를 가로지르며 생존 주제를 찾아 나선다. 꼬박 24시간 비행기를 타고서야 도착한 파나마땅에서 멤버들은 실제의 파나마 운하를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파나마 편은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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