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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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퍽'에서 미친 존재감 발휘

기사입력 2016.01.04 08:18 / 기사수정 2016.01.04 08:1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이광수가 '퍽'에서 배우로서의 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지난 1일 이광수가 주연으로 출연한 SBS 드라마 '퍽'은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광수는 '퍽'에서 냉혹한 사채업자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를 펼쳤다. 슬픔과 분노, 아픔을 그려내는 감정신을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빙판 위를 가르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멋지게 등장한 모습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였다.

이번 드라마 뿐만 아니라, 그동안 영화 '좋은 친구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에서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호평 받았던 이광수이지만, 특히 지난 한해 그의 행보는 더욱 눈에 띈다.

이광수수는 앞서 영화 '돌연변이'를 통해 열연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또한, 그는 '아시아 프린스'로 활약 중이다. 중국 현지 예능 '루궈아이(如果爱)', '어메이징 레이스'를 비롯해 아시아 투어, '한류상품박람회' 홍보대사로 참석하며 바쁜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광수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tvN '디어마이프렌드(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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