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의성이 김명민의 건국 계획을 알았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6회에서는 정몽주(김의성 분)가 정도전(김명민)의 건국 계획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과 이방원(유아인), 무휼(윤균상), 분이(신세경)는 조준(이맹형)의 서찰을 받고 그의 자료가 있는 곳으로 급히 향했다.
서찰에는 누군가 자료를 빼앗으려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으나, 이는 함정이었다. 이를 눈치챈 분이는 "어쩌면 이제 누군가가 오는 게 아닐까요. 이 자료를 뺏으러?"라며 불안해했다.
같은 시각 적룡 스님(한상진)은 "이제 그곳을 알아오긴 했습니다만. 조준의 자료를 빼앗을 생각이십니까"라며 물었고, 길선미(박혁권)는 "도당에서 양전까지 하기로 한 마당에, 반격이지요. 가장 치명적인 반격. 또한 가장 치명적인 자가 그곳으로 갈 것이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때 정몽주가 정도전이 있는 곳에 나타났고, "자네들 여기서 뭘 하는 겐가"라며 물었다. 특히 정몽주는 벽에 그려진 정도전의 신조선 지도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