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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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예선] 진에어 조성호, "양대리그 진출 실패가 아쉽다"

기사입력 2015.12.29 18:30 / 기사수정 2015.12.29 18:3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진에어 그린윙스 프로토스 조성호가 Code A 진출에 성공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Z:PC방에서 '2016 GSL Code A 최종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예선에서 조별 토너먼트 1위를 차지하며 Code A에 올랐다..

아래는 오늘 Code A 진출에 성공한 조성호와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다.

Code A에 오른 소감은?

60명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으며 대진을 봤는데, 이건 못올라가면 안되는 대진이라 생각했다. 

오늘 경기는 어땠는지.

무난했다. 경기 수도 적어서 편하게 경기했다. 윤영서가 잘 하는데 비해 내가 무난하게 시작해서 힘들었다. 그래서 나머지 경기는 전부 전략을 사용했다.

최근 분광기 사도 전략이 이슈다.

솔직히 프로토스가 봐도 강한 거 같다. 무난히 운영을 가면 테란이 이길 수 있는 상황도 있기에 프로토스도 자신이 강한 부분을 이용한다. 근데 그게 너무 강하다.

이번 시즌 목표는?


양대리그에 올라가고 싶었는데 그건 실패해서 아쉽다. GSL을 잘해서 우승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자면.

개인리그가 1년에 두 번인데 꼭 살아남아서 꾸준히 경기하고 싶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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