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0 15:35 / 기사수정 2015.12.20 15: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감정 표현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19일 밤 네이버 TV 캐스트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정신건강을 점검한 미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무한뉴스' 코너에서 멤버들은 불안장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을 계기로 정신건강 감정을 위한 설문에 응했다. 송형석 정신과 박사는 이들이 자주 쓰는 단어와 표현들로 심리 상태를 유추했다.
유재석은 '예전에는 모든 사람과 즐거워야 한다는 책임의식이 있는데 지금은 가족들과 행복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소망을 내비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따르면 '옛날에 자기 능력에 비해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내적인 자신감이 보인다.다만 자기 감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말하면 좋은데 감정 표현은 못한다.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중년 남성으로 조금 더 자신의 감정 표현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결과가 나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TV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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