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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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첼시, 남은 시즌 임시 감독은 히딩크"

기사입력 2015.12.18 14:17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첼시 사령탑에 거스 히딩크(69) 감독이 임시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18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과 계약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사실상의 경질이지만, 최대한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계약해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언론은 첼시의 새 사령탑으로 누가 부임할지 축각을 기울이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카를로 안첼로티 등 세계적인 명장들의 이름이 벌써부터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축구협회가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전 호주대표팀 감독이던 히딩크 감독이 무리뉴를 대신해 첼시의 임시사령탑을 맡는다"고 밝혔다. 영국의 가디언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서 "전 첼시 감독이기도 했던 히딩크 감독이 남은 시즌 동안 첼시를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7월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kyong@xportsnews.com /사진=AFPBBNews=NEWS1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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