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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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주역들의 영화 다시 보자…CGV 아트하우스 기획전 개최

기사입력 2015.12.17 10:54 / 기사수정 2015.12.17 10:54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이 활약했던 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개최된다. 

CGV 아트하우스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준열(정환 역), 류혜영(보라), 안재홍(정봉), 고경표(선우), 박보검(택), 이동휘(동룡), 이민지(미옥)이 주·조연으로 연기한 장편 영화 10편을 상영하는 '응답하라 1988 기획전-쌍문동 아이들의 빛나는 영화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으로는 '잉투기'(류혜영), '족구왕'(안재홍), '소셜포비아'(류준열), '짐승의 끝'(이민지) 등 이들이 한국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작품은 물론, 조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차이나타운'(박보검, 고경표), '뷰티 인사이드'(이동휘), '나의 독재자'(류혜영) 등 총 10편의 영화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응팔'에서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류준열이 출연한 미개봉 신작 '글로리데이'와 '섬-사라진 사람들'을 개봉 전 특별 상영한다. 

행사를 기획한 CGV 아트하우스 박지예 팀장은 "'응팔'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은 한국 영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 배우들의 가능성과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yyoung@xportsnews.com/사진=CGV아트하우스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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