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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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 역경 딛고 유선과 재결합할까

기사입력 2015.12.17 07:00



▲ 달콤살벌 패밀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이 김응수에게 반항했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9회에서는 백기범(정웅인 분)이 이도경(유선)과 재결합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만보(김응수)는 백기범에게 백현지(민아)만 따로 만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백기범은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터놓고 말하는 게 낫겠네요. 도경이랑 재결합 할 생각이에요"라며 선언했다.
 
화가 난 백만보는 "뒷일 감당할 수 있겠어?"라며 쏘아붙였고, 백기범은 "제가 언제 뒷일 생각하고 저지르는 거 봤어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결국 백만보는 영화사 사장을 백기범에서 윤태수(정준호)로 교체했다. 백만보는 백기범이 이도경을 주연배우로 캐스팅했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무산시키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백만보는 김은옥에게 오디션 참가를 강요했고, "그 역을 며느님이 따내면 그 집을 며느님 명의로 해줄 거야"라며 약속했다.
 
특히 죽은 줄 알았던 손세운(김원해)이 백기범과 윤태수 앞에 나타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앞으로 백기범이 역경을 극복하고 이도경의 마음을 되돌려 재결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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