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오연서가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제안을 받았다.
15일 오연서 소속사 웰메이드예당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연서가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확정은 아니고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오연서는 앞서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후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영화 '국가대표2' 촬영에 매진한 바 있다.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현재 SBS 편성이 유력한 상황. 이번 드라마 출연을 결정 지을 경우 약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이자, 10년 만의 SBS 귀환이다.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앞서 가수 비와 이민정이 제안받았던 작품으로, 일본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저승 동창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판타지 코믹드라마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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