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1 12:16 / 기사수정 2015.12.11 12: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프라이즈 서강준이 강태오의 첫 요리 도전에 불안해했다.
JTBC ‘타인의 취향’을 통해 꽃미남 외모와 반대되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서프라이즈가 본격 ‘쿡방’을 시도했다.
최근 강민경과 함께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주인공으로 발탁돼 관심을 모은 강태오는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서프라이즈의 멤버 강태오는 이날 숙소의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닭볶음탕과 김치찌개에 도전한 강태오는 ‘집밥 백선생’의 마니아를 자처하며 ‘백 선생님’ 레시피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숙소에서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한 강태오를 지켜보던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은 "우리 단체로 응급실 가는 것 아니냐"며 불안에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서프라이즈는 숙소에서의 첫 요리 도전 외에도 설거지와 전기장판을 건 내기 게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에도 멤버들끼리 게임을 즐긴다며 즉석에서 게임을 고안해내는 것은 물론 유치한 게임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타인의 취향’ 5회에서는 소박한 일상 취향의 서프라이즈 외에도, 절친 김흥국과 함께 사우나에 간 잭슨의 하루가 공개된다.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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