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교육대기획-시험'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EBS '교육대기획-시험'은 지금껏 아무도 하지 않았던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휴먼 다큐멘터리로, 문지애는 프로그램의 3부인 '나는 고3입니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나는 고3입니다'는 11월 12일 수학능력시험을 본 고3 수험생들의 1년을 담은 기록으로, 수학을 좋아하지만 수학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 한 문제에 울고 웃는 아이, 가족을 위해 공부하는 아이 등 자발적인 지원으로 모집된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대한민국 고3 보고서'를 담는다.
문지애는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위로가 되는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MBC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문지애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편안하고 깔끔한 진행 실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현재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의 DJ로 활약 중이다.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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