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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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호진' 이호진-'위즈덤' 김태완 계약 종료... 이호진은 은퇴

기사입력 2015.12.07 18:23 / 기사수정 2015.12.07 18:5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타이거즈 소속의 정글러 ‘호진’ 이호진과 ‘위즈덤’ 김태완이 팀과 계약을 종료했다.

타이거즈는 7일 저녁 팀 페이스북 페이즈를 통해 아쉬운 소식을 전한다고 알렸다. 이 소식은 다름아닌 ‘호진’ 이호진과 ‘위즈덤’ 김태완이 팀을 떠나게 됐더는 것. 이어 타이거즈는 팀의 맏형이자 정신적 지주인 ‘호진’ 이호진은 은퇴를 결정했고 ‘위즈덤’ 김태완은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타이거즈는 선수들의 의사를 존중해 팀과의 계약을 존중한다고 알렸고,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알렸다.

타이거즈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SK텔레콤 T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타이거즈는 이번 계약 종료료 정글러 자리가 공석이 되어 빠르게 새로운 정글러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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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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