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상] 박성현, 2015 KLPGA 인기상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박성현(22,넵스)이 올 시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선수로 뽑혔다.

박성현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이번 인기상은 각 언론사 골프전문기자와 KLPGA 팬들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그리고 주인공은 올해 메이저 포함 첫 우승과 함께 3승을 거둔 박성현이 호명됐다. 박성현은 올해 약 7억 3669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또한 시원한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갤러리를 끌어모았다.

박성현은 "감사드릴 분이 많다. 많은 팬들과 스폰서에게 감사하다. 어렵고 힘든 환경을 지나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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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