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7 08:04 / 기사수정 2015.12.07 08:07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삼성 갤럭시와 월드 앨리트에서 활동한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 그리고 팀 디그니타스에서 활동한 '감수' 노영진이 프나틱에 입단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7일 아침 해외 e스포츠 뉴스 사이트인 데일리닷은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프나틱이 '스피릿' 이다윤-'감수' 노영진과 계약했다고 알렸다. 전 시즌 유럽 LCS 우승팀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오른 프나틱은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이 떠난 자리를 이들로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의 포지션은 각각 탑 라이너와 정글러. 탑 라이너인 '감수' 노영진은 '후니' 허승훈의 자리를, '스피릿' 이다윤은 '레인오버' 김의진의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나틱 홈페이지에는 아직 이들의 영입이 공식화되지 않았고, 선수 소개에도 이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상태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스피릿' 이다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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