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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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어틀리와 1년 700만 달러 재계약

기사입력 2015.12.07 07:21 / 기사수정 2015.12.07 07:55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체이스 어틀리(37)가 LA 다저스와 재계약을 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베테랑 내야수 체이스 어틀리와 1년 7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어틀리는 올 시즌 타율 2할1푼2리 출루율 2할8푼6리 장타율 0.343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보낸 그는 조정 OPS(출루율+장타율) 121와 함께 1648안타 236홈런을 만들어냈다.

2015시즌 전체적으로 어틀리의 성적이 하락한 것은 맞지만, 성적 예측 프로그램은 내년 시즌 어틀리가 478타석 타율 2할4푼7리 출루율 3할1푼5리 장타율 0.398를 기록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어틀리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유격수를 제외한 내야 포지션에서 활약을 했다. LA 다저스는 어틀리와 함께 내야 유틸리티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유망주' 조세 페라자에게도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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