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와 재회 "떠난다고 해서 미안해"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이상우에게 사과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3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와 강훈재(이상우)가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애는 의식을 회복한 강훈재에게 "고마워요. 이렇게 돌아와줘서 고마워요"라며 안도했다. 강훈재는 "나 계속 진애 씨 꿈꾼 것 같아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이진애는 "나 훈재 씨 이렇게 힘든 줄도 모르고 떠난다고 해서 미안해요"라며 사과했고, 강훈재는 "내가 진애 씨 힘들게 해서 미안했어요"라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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