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54
연예

'해피투게더' 존박 "'ㄴ' 발음 어려워 종박인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5.12.03 23:31 / 기사수정 2015.12.03 23:40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해피투게더' 존박이 한국어 발음의 고충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한국에서는 애칭으로 파니라고 부른다. 원래는 스테프나 스테피라고 불린다. 현장에서 '스태프'를 찾으면 저도 모르게 달려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존박 역시 "저는 'ㄴ' 발음이 안돼서 제 이름이 종박인 줄 알았다. '파니'라고 하는 거처럼 저도 '박이'라고 부른다. 박이야는 괜찮은데 박아 박아라고 하면 당황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