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해피투게더' 윤상이 유학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영어를 잘하냐는 질문에 "35년간 한국에서 살다가 7년 유학생활을 하고, 귀국한지 5년 됐다"라고 전했다.
MC 전현무는 "머리가 다 굳었을 때 간 거다. 영어가 늘기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깐족거렸고, 윤상은 "혀가 아니라 마음이 굳을 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은 영어이름을 묻는 질문에 "본명 이윤상으로 했다"라며 "본명을 모르셨다니 실망이다"라고 말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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