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강렬한 반전을 바탕으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전국 평균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5%)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김혜진(장희진)을 죽인 진범이 경찰에 잡히는 듯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김혜진의 목을 조른 것은 그의 어머니 윤지숙(신은경)이었던 것.
종영을 앞두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시청률이 상승함에 따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는 12.4%,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7.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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