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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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크리스탈, 中 브라운관 진출 "기대돼"

기사입력 2015.12.01 10:11 / 기사수정 2015.12.01 10:1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중국 브라운관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탈은 지난 29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윈저우에서 열린 중국 드라마 '졸업시즌' 발표회 겸 계약식에 참석했다.

크리스탈은 드라마 '상속자들',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번 드라마 '졸업시즌'은 크리스탈의 첫 중국 진출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크리스탈은 "해외에서 촬영을 하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부담감이 있다. 그래도 잘 적응해서 연기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직 미정인 남주인공에 대해 "한국과 중국 모두 우수한 배우가 많으니 누구와 함께해도 기대할 만한 일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중국에서의 첫 작품으로 왜 ‘졸업시즌’을 선택했냐는 질문에 크리스탈은 "극 중 여주인공의 씩씩한 성격과 꿈을 위해 현실과 용감하게 싸우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배우로서 도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답했다.


크리스탈은 중국의 이미지에 관해서는 "음식이 가장 인상적이다. 중국음식이 정말 맛있다. 특히 훠궈(중국식 샤부샤부)를 가장 좋아한다. 더 많은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졸업시즌'은 사회에 첫발을 디딘 사회 초년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겪는 갈등과 현실을 담은 드라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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