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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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정웅인 악행 알았다 '주먹다짐'

기사입력 2015.11.25 22:50



▲ 달콤살벌 패밀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정웅인에게 주먹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3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 분)가 백기범(정웅인)의 악행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수는 어머니 이춘분(오미연)으로부터 백기범과 손세운(김원해)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후 윤태수는 이춘분이 목격한 날 백기범이 평창에 갔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윤태수는 부하들과 함께 백기범이 손세운을 감금했던 창고로 향했다. 

그러나 윤태수는 부하들의 의심에도 끝까지 백기범을 믿었고,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가만히 있어"라며 지시했다.

이후 윤태수는 백기범을 만나 과거를 회상했다. 윤태수는 "우리 가족이나 다름 없잖아. 장난도 도가 있는 거야. 나한테 그러는 건 괜찮아. 가족이 걸리면 얘기가 달라질 수밖에 없어"라며 주먹을 날렸다. 

또 윤태수는 "회장님한테 말씀 잘 드려. 내가 회장님 아버지처럼 여기는 거 알지. 예쁨은 못 받아도 오해는 안 받고 싶으니까"라며 경고했다. 앞서 백기범은 손세운을 살해하고 윤태수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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