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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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최재웅, 문근영 행복 빌며 약 탔다 '소름'

기사입력 2015.11.19 23:48

대중문화부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최재웅이 문근영이 마시려는 맥주에 약을 주입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3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재소에 갔다가 아무런 수확도 얻지 못한 한소윤은 아가씨(최재웅)의 집으로 향했다. 

한소윤은 아가씨에게 목재소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실망스런 표정을 지었다. 이에 아가씨는 "많이 슬픈가봐요. 김혜진도 많이 슬퍼했는데"라며 김혜진의 얘기를 꺼냈다.

이에 한소윤이 "언니가 뭘 슬퍼했는데요?"라고 묻자 아가씨는 ""사는 게 슬픈 거죠. 김혜진이 행복해지길 원했었는데. 행복해지기 전해서 너무 안타까워요"라며 "선생님은 정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라는 소름끼치는 말을 전했다.

앞서 아가씨(최재웅)는 'sb다이어리'의 연쇄살인범으로, 피해자에게 약물 투입량을 다르게 주입하는 일종의 실험을 하고 있었다. 약물은 웃으면서 죽게 만드는 약물이었다.

이후 아가씨는 한소윤에게 맥주 한 잔 하자고 붙잡고서는 몰래 맥주에 약을 탔다. 그 순간 박우재(육성재)가 등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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