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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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준결승 진출' 대표팀, 앞으로의 일정은?

기사입력 2015.11.16 23:05 / 기사수정 2015.11.16 23:0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타이중(대만), 나유리 기자] 이제 일본이다. 대표팀의 향후 일정은 어떻게 전개되나.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쿠바와의 8강전에서 7-2로 승리를 거뒀다.

B조 3위로 8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쿠바를 넘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8강전까지 대만에서의 일정은 모두 끝났고 이제 일본에서 최소 준결승 그리고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고된 일정을 마친 대표팀은 쿠바전 종료 후 다시 3시간 가까이 버스로 이동해 숙소인 타이베이로 향한다. 밤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예비일로 남겨뒀던 17일은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어 18일 오전 일찍 타오위안 국제 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4시간 가까운 비행 후 도쿄에 도착하면 짐을 풀고 가벼운 훈련으로 몸을 풀게 된다. 

일본이 푸에르토리코를 꺾고 4강에 진출하면서 김인식호는 다시 한·일전을 치른다. 개최국인 일본의 요청으로 두팀의 경기는 20일이 아닌, 19일에 도쿄돔에서 열린다. 

만약 한국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일본까지 꺾는다면 결승전은 오는 21일에 도쿄돔에서 하게 된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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