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5 21:55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레이디제인의 랩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는 최효종, 이원구, 홍훤이 아이돌 개그팀으로 등장했다.
이날 최효종은 '호불호'에 가입시킬 팬클럽 회원으로 지난 2013년에 미니앨범을 작업하면서 만난 레이디제인을 언급했다.
최효종은 "미니앨범 낼 때 피처링을 해줬다. 내가 랩 부분 녹음을 끝내고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내가 녹음한 걸 듣더니 매니저한테 '오빠 이거 노래 누가한 거야. 이 랩에 어떻게 노래를 해'라고 하더라"면서 레이디제인의 독설에 상처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최효종은 "레이디제인은 랩에 대한 수준 높을 수밖에 없다. 옆에서 항상 랩 해주던"이라며 레이디제인의 전 남자친구 쌈디를 언급했다. 그때 레이디제인이 등장해 당시 미안한 마음을 담아 최여진, 유승옥을 팬클럽 회원으로 모집하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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