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3 09:44 / 기사수정 2015.11.13 09: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소현, 바다, 김지우, 신성우가 '커플 케미'를 발산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측은 17일 개막을 앞두고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남경주와 바다는 안정된 드라마와 연기호흡을 선보인다. 중후한 매력과 무대와 상대 배우를 능수능란하게 휘어잡을 줄 아는 남경주와 뛰어난 가창력의 바다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살려냈다.
신성우와 김소현은 원작 속 레트와 스칼렛을 연상케 하는 싱크로율 높은 외모와 연기를 보여줬다. 남성미의 신성우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김소현의 조합이 눈에 띈다.
윤형렬과 김지우는 특유의 감성 연기를 뽐냈다. 감미로운 보이스의 윤형렬과 '닥터 지바고', '베르테르', '아가씨와 건달들'등에서 주목받은 김지우는 세기의 러브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매력적인 저음을 지닌 김법래 역시 초연에 이어 짓궂음과 남성적인 매력을 오가는 레트 버틀러로 분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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