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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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프렌드' 백지연이 외모 컴플렉스?…'연세대 브룩쉴즈' 였네

기사입력 2015.11.13 09:24 / 기사수정 2015.11.13 09: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빅프렌드' 백지연이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토로한 가운데, 그의 과거 대학 재학시절 미모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빅프렌드'에서 그는 외모 컴플렉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신의 좁은 어깨를 언급했다. 백지연은 "어깨가 좁아서 컴플렉스가 있다. 별명도 어좁이(어깨가 좁은 사람)"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백지연은 연세대 재학시절 '연세대 브룩 쉴즈'라고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커뮤니티 등지에는 백지연의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서 백지연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는 물론 백옥같이 깨끗한 피부가 눈길을 끈다. 백지연은 자신을 보러 오는 강의실에 학생들이 넘쳐났던 과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당시 키가 크고 긴 생머리에 청바지만 입고 다녀서 그랬던 것 같다"며 "브룩 쉴즈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백지연이 출연하는 '빅프렌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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