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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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 정재영 "소리 지르는 연기, 목 관리 따로 안 했다"

기사입력 2015.11.12 16:29 / 기사수정 2015.11.12 16: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재영이 극 중에서 소리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기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재영, 박보영이 참석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정재영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으로 등장한다.

이날 정재영은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를 비롯해 전작인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유독 소리를 지르는 연기가 많았던 것을 언급하며 "오늘은 목이 쌩쌩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드라마를 찍을 때는 마지막에 너무 소리를 많이 질러서 과부하가 나서 목이 쉬었었다. 그런데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평상시 수준이었다. 그 정도는 관리할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다. 11월 2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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