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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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측 "방송사고, 시청자에 불편 드린 점 사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11.10 22:13 / 기사수정 2015.11.10 22:1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택시' 측이 화면이 정지되는 방송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tvN '현장 토크쇼-택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tvN 택시 방송 중 일부 지역의 유선방송에서 방송이 중단됐습니다.
확인한 바, tvN 송출상의 문제는 없었으나 KT쪽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서 케이블망으로 방송되는 씨앤엠과 같은 일부 SO에서 송출이 잠시 중단됐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의 아니게 일부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며 사과를 전했다.


10일 '택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솔비, 배우 신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지만 오후 8시 40분쯤 부터 수분 동안 갑작스럽게 화면이 정지돼 시청자의 불만을 샀다. 

'택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확인을 한 결과 tvN에서는 송출이 정상적으로 됐다. 정상적으로 나왔던 곳이 있고 안 나왔던 곳이 있더라. IPTV는 정상 방송됐다. 아마 케이블망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용감한 직설녀' 특집을 다시 방송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IPTV는 정상적으로 돼 애매한 상황이다. 따로 확인해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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