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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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전배수 "하늘이 만들어 준 영화라 생각, 응원 부탁"

기사입력 2015.11.09 12:12 / 기사수정 2015.11.09 12: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전배수가 '히말라야'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이 참석했다,


'히말라야'에서 전배수는 원정대의 든든한 버팀목 전배수로 등장한다,

이날 전배수는 "처음에는 저희끼리 열심히, 재밌게 찍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저희가 네팔에서 촬영을 한 후 한 달이 되지 않아서 네팔에 대지진이 났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저희가 느낀건 '이 영화는 하늘이 만들어준 영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저희는 최선을 다했고, 하늘에 맡기도록 기원을 하고 싶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히말라야'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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