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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샌더슨 3R 공동 22위…잔여 경기 9일 밤 시작

기사입력 2015.11.09 10:03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악천후로 일정이 미뤄졌고, 대회 마지막 날까지 3라운드조차 끝내지 못했다. 이 가운데 노승열이 가장 좋은 성적으로 남은 라운드를 준비 중이다.

노승열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골프장(파72·7354야드)에서 열린 2015-1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3라운드에서 14개 홀을 돌며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합계 8언더파를 기록 중인 노승열은 공동 22위에 올라있다.

단독 선두에는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이 13언더파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카스트로는 3라운드 종료까지 12개 홀을 남겨놓고 있다.

최경주는 5언더파 공동 48위다. 3라운드 7개홀을 더 돌아야 한다. 김민휘와 이동훈은 컷 탈락당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7일과 8일에도 코스에 폭우가 몰아쳐 경기를 진행하지 못했다. 결국 주최 측은 일정을 하루를 더 연장, 대회를 매듭지으려 하고 있다. 3라운드 잔여 경기는 9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한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노승열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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