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2' 트루디vs예지, 자존심 건 대결 펼친다

 

▲ 언프리티 랩스타2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트루디와 예지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9회에서는 세미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산이는 "세미파이널은 총 4라운드로 진행된다. 세미파이널은 총 8명이 진행하게 된다"며 탈락자 중한 명이 부활할 것임을 예고했다. 탈락자 리매치를 거쳐 다시 무대에 서게 된 사람은 예지.

수아-유빈, 전지윤-키디비, 헤이즈-효린, 트루디-예지는 'Real me'라는 주제로 각각 대결을 펼치게 됐고, 각 라운드서 승리한 래퍼는 파이널 무대로 진출하게 됐다.

트루디는 자신의 상대가 예지임을 확인하자 "라이벌 아닌 라이벌인데 진짜 제대로 붙어보고 싶다"고 대결을 벌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앞서 트루디는 "예지가 원래 언니들한테 예의가 없는 게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예지는 "나한테 예의가 없다고 했는데 언니는 예의를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되물으며 "그럼 디스 랩에서 그 얘기를 하던가, 다 끝나고 나서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반응을 보인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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