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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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한 겨울 되길"…첫방 앞둔 '응팔' 출연진 인증샷

기사입력 2015.11.05 19:4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고경표가 첫 방송을 앞둔 tvN '응답하라 1988'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고경표는 5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응답하라 1988' 본방. 류혜영 류준열 혜리 박보검 이동휘 안재홍 최성원 고경표. 사진에는 없지만 이민지 이세영 그리고 선배님들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분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마음 따뜻한 겨울이 되길"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고경표를 비롯해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들이 촬영을 앞두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빚 보증으로 쫄딱 망한 '성동일-이일화'네, 하루 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김성균-라미란'네 가족을 바탕으로,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의 진한 우정도 담는다.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응답하라 1988' 출연진 ⓒ 고경표 인스타그램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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