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배우 원산산(28)이 찬열(22)보다 나이 들어보인다는 이유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찬열과 원산산은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각각 남녀주연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찬열에게 중국에서의 첫 작품이자 첫 주연작이다. 이에 대해 찬열은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반면 원산산은 "찬열의 안티팬 역을 맡은 것을 알게 된 이후로 기쁘지만 걱정되는 것이 많다. 불안하다"고 했다.
실제 중화권 팬들은 찬열-원산산의 조합에 대해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원산산이 실제 나이보다 더 성숙한 외모 때문에 찬열과 어울리지 않다"고 SNS를 통해 비난하고 있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톱스타인 남주인공이 클럽에서 만난 기자인 여주인공에게 사진이 찍히며 시작되는 연애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찬열은 지난 3월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스크린 데뷔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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