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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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스' 최여진 "모바일 드라마, 시청자 열정 약해지는 듯"

기사입력 2015.11.04 11:2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여진이 모바일 드라마에 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렸다. 최도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이청아 최여진 윤종훈 최민이 참석했다.

이날 최여진은 웹과 모바일 드라마에 대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면 연기의 자세한 부분을 놓칠 수도 있다. 배우의 연기가 쉽게 잊혀지는 아쉬움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TV 시청자가 열정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 약해진 것이 아쉬운 듯하다"고 덧붙였다.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현실공감형 성장로맨스 드라마다.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오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2회 전 편이 동시 생중계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라이더스'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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