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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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中 자선경매 행사로 1780만원 모금 "학교에 기부"

기사입력 2015.11.04 10:25 / 기사수정 2015.11.04 10:2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민호가 자선 경매로 10만 위안(약 1785만원)을 마련했다.

중국 시나오락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이민호는 광저우 샹그리라 호텔에서 열린 LG전자 신제품 출시행사에 참석했다.

이민호는 행사 중간 마련된 자신의 양복, 목도리, 구두 등을 자선 경매 행사에 내놓아, 약 10만 위안을 모았다. 이민호의 소장품은 여러 번의 호가 경신 끝에 4.1만 위안, 4만 위안, 2만 위안에 각각 낙찰됐다. 

마련된 기금은 중국 친황다오의 LG 희망소학교 교장 타오 씨에게 전달됐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민호는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촬영 중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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