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2 13:08 / 기사수정 2015.11.02 13:08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루드 게이밍의 신동원이 조중혁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2일 오전(한국시각) 진행된 2015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 16강 7경기에서 신동원이 비 한국리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16강을 돌파했다.
신동원은 첫 세트에서 뮤링링으로 조중혁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세트와 3세트에서 신동원은 조중혁에게 연달아 2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4세트에서 다시 한 번 뮤링링으로 조중혁을 꺾어낸 신동원은 마지막 세트에서 바링링을 사용해 풀세트 끝에 조중혁을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신동원은 6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현장에서 조성주 대 이병렬의 승자와 8강 경기를 갖는다.
2015 WCS 글로벌 파이널 16강
7경기 조중혁 2 : 3 신동원
1세트 조중혁 패 : 승 신동원 테라폼
2세트 조중혁 승 : 패 신동원 문라이트 매드니스
vallen@xportsnews.com / 사진=WCS 글로벌 파이널 트위치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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