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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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이세준, 하늘에 닿을 애절한 사모곡 '마지막 잎새'

기사입력 2015.10.31 19:00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이세준이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그렸다.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배호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세준은 잠시 숨을 고른 뒤 "사실 한 달여 전에 어머니께서 하늘로 떠나가셨다. 하지만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 못했다. 그 마지막 인사를 나누려 한다"고 무대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세준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려는 곡은 '마지막 잎새'. 함춘호의 절절한 기타 선율과 함께 처연함이 느껴지는 이세준의 무대에 관객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세준은 368점으로 1승을 올렸다. 무대에서 내려온 이세준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기영, 호란, 마마무, 배기성, 이세준, 테이, 손준호, 김필, 김형중, 레이지본, 견우,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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