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측 "김수현작가 신작 '그래 그런거야' 출연확정"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조한선이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그래 그런거야'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한선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조한선이 김수현 작가의 신작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8월부터 출연 논의를 이어왔고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한선은 2013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이어 2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조한선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가면' 김정태 캐릭터로 특별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김수현 작가가 선보이는 새 가족드라마로, 내년 초 방송을 확정지은 가운데 오후 8시 50분대, 오후 10시대 방송을 두고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남규리 서지혜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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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